처음엔 우리 강쥐가 첨 써봐서 들어가는 것두 꺼려하고 그랬는데 여행가서 그 안에 있을 때가 많았는데도 금방 잘 적응해주고 또 낯선 펜션에선 제가 옆에 없을땐 더콤백에 들어가서 스스로 안정시키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지금까지 약 두달간 쓰면서 뭐 하나 불편하다고 느낀 게 전혀 없었어요 전 모든 가방이 완벽할 순 없으니 울 강쥐한테나 저한테 그래도 하나쯤은 불편한 게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었어요!! 제가 되게 예민한 스타일이라 불편한 게 하나라도 있음 이렇게 편하게 사용 못하거든요..ㅎㅎ 

처음에 구매할때 사이즈 문의 드렸었는데 답도 빨리 주셨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사이즈 추천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그리고 후기들에 사이즈를 작게 추천해주신단 글이 많았어서 저도 첨엔 S 추천 해주실때 안맞으면 교환하겠단 생각으로 S사이즈 먼저 받아봤는데 저희 강쥐는 잘 맞더라구요! ㅋㅋㅋ 

사이즈 추천도 정확했습니다 ㅎㅎ 전 처음에 한 사이즈 더 큰 거 사려고 하다 혹시 몰라서 문의했던 거였거든요 한 사이즈 더 컸으면 넓이가 너무 커서 불편할 뻔 했어용

문의 안했음 어쩔 뻔... ㅎㅎ 무엇보다 제가 이렇게 길게 후기 못남기는 성격인데 이렇게 정성들여 남기게 된 이유는 우리 강쥐가 이번에 8살 나이로 늦은 여아중성화 수술을 했어요.. ㅠㅜ

그런데 병원 다닐때나 잠깐 바람 쇄 줄 때 이 더콤백을 이용해서 저와 강쥐 둘 다 편히 다녔던 것과 우리 강쥐가 엄청 아파하고 스트레스 심하고 무기력하고 힘들어할때 이 더콤백에 들어가서 혼자 편하게 쉬기도 하고 그런 휴식공간이 되어줘서 이 더콤백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그랬어요 🥲🫶🏻 그냥 큰 게 아닌데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더콤백을 그만큼 우리 강쥐가 편해한다는 거니까요 그렇게 강아지들이 편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것 같아 감사드려요! 사진은 중성화 수술 이틀 차 더콤백에서 쉬는 우리 애기 사진입니다💖 더콤백 덕분에 우리 아기가 그나마 편하고 스트레스 덜 받으며 아픔을 이겨내고 있어요 

뭔가 이 감정 때문에 좀 오바한 면이 있을지 몰라도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팩트는 1. 보호자도 강아지도 이렇다 할 불편함이 없는 이동가방이다 2. 강아지가 좀 적응하면 더콤백을 엄청 편하게 느낀다 3. 판매자 분이 문의하는 것에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사이즈 미스는 강아지를 넣어 봐도 교환 편하게 가능하다고 해주셔서 사이즈 미스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4. 겨울엔 겨울용 쿠션을 여름엔 여름용 쿠션을 쓰면 앵간히 계절 타지 않을 것 같다

5. 3kg 기준 어깨에 부담을 느끼지 못했다

6. 가방을 매고 이동할때 흔들림이 좀 적은 편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