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눕눕백을 사서 사실 콤투백 사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눕눕백 가지고 가려고 했으나 저가항공은 간격이 좁아 낑낑대며 간신히 넣었다는 후기를 보고 유리맨탈인 제 맨탈이 너덜너덜 해질거 같았어요..가뜩이나 일행없이 혼자가는 여행이라ㅠㅠ몇 일을 고민하고 후기를 매일같이 보며.. 결국 콤투백 질러버렸네요ㅋㅋㅋ
택배 오자마자 자기꺼인지 알았나봐여ㅋㅋ
간식으로 이틀 정도 친하게 해줬더니 그 후론 알아서 콤투백에 들어가있어요~애기가 너무 편안해해서 고민했던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ㅎㅎ진즉 사줄껄~분리불안도 있고 성깔이 있어 가방지퍼잠그는 것도 사정사정해야하지만 콤투백은 가만히 잘 기다려 주네요!!그만큼 편하고 안정감을 느끼는거겠죠?
저희 집 애기는 말티즈 3.1키로에 다리 길이는 짧은 편이에요 추천해주신대로 S 스몰 했더니 적당히 여유있게 맞네요
크로스끈은 노트북가방에 있는거 떼어서 했어요ㅋㅋㅋ
그레고 쿠션을 추가한게 신의 한수에요 솜은 조금 빼서 조절하니 지 세상이에요 아주!! 추천해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