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동가방을 그냥 동물병원에서 파는 2만원대 돔 형식으로 된? 가방을 썼었어요.

애기때는 괜찮았는데 덩치가 커지고 대중교통 이용할때 덜컹덜컹 거리기도 하고, 애기가 뭔가 불편해 하는거 같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첫번째론 대중교통이 가능할 것, 두번째는 애기가 편안해 할 것. 이거에 적합한 가방을 찾다가

인스타에서 더블콤마를 봤는ㄷ ㅔ.. 강아지들이 하나같이 다 편해보여서 유심히 보게 됐어요.

가격 때문에 좀 망설이다가 샀는데 역시 직접 사용해보니 더 만족스럽습니다. ㅎ_ㅎ 망설임은 배송을 늦출 뿐..

오자마자 자기 껀줄 아는건지 들어가길래..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거기서 자더라구요..뿌듯..☆

슬링백 같은 것도 사고싶었는데 이건 겸사겸사 그런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너무 좋아요. 시중에 파는 슬링백을 사고는 싶은데 다리가 불편할까봐 못샀었는데 같이 해결이 되네요.

아직 대중교통은 이용 안해봤지만 산책갈 때, 근처에 외출할 때 사용하니까 편해요! 애기가 자발적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공간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더 만족스럽네요.

ㄱㅕ울이 오면 추울테니 쿠션 사러 또 올게요~~~ 좋은 가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