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키로 중반대인 울댕댕이랑 이동하려면 무게가 젤 중요했어요
패브릭 가방이어두 안에 깔판무게가 있어서 반신반의하며 구매했어요 솔직히 첨에 왔을때 어?살짝 무거운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어깨에 메니깐 가방자체는 별로 무게를 못느끼겠더라구요
하지만 젤 중요한건 댕댕이가 들어갔을때의 무게!!
배낭으로 된 제품은 두번인가 쓰고 도저히 가방+아가무게를 감당할수가 없어서 팔았는데, 이동가방이 필요해서 신중신중하게 고민하고 후기도 찾아보며 더블콤마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혹 쪼끔이라도 나랑 안맞으면 환불할 생각하구요~
근데!! 이거 메고 거의 반나절? 돌아다녀봤거든요 넘편한거에요!!
(강아지+작은생수병+기타산책용품 다 넣었어요)
배낭도 힘든데 숄더백은 어깨 뿌서지겠다 생각하고 심호흡한번 하고 멨는데 왠걸 배낭보다 더 편하더라구요^^(하지만 아무래도 한번에 오랫동안 매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댕댕이 무게땜에 ㅎㅎ 최대 10분이 한계인듯 ㅎㅎㅎㅎ 확실한건 전에 쓰던 배낭보다는 넘넘 편합니다!!)
대중교통 탈때도 아가가 편하게 있어서 역시 숄더백으로 사길 잘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아직은 적응중이라 엎드리지는 않구 앉아있네요~쫌더 적응되면 엎드려서 편히 가겠죵??ㅎㅎ)
길이는 애매해서 문의했는데 m사이즈면 딱 괜찮을거라하셔서 그걸로 구매했는데 사이즈 딱 맞네용 ㅎㅎ 라지는 너무 클뻔했어요(참고로 울 댕댕이는 등길이 34에요)
유명한 이유가.있는 제품이었네요~^^ 가격대가 있어서 고민스럽긴 하지만 아가도 나도 편한 가방찾으시면 더블콤마가 딱인듯해요 ㅎㅎ 아 미디움도 생각보다 크기가 크더라구요 엄마가 보더니 어디 여행가는거냐며;;;